(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서·양천구지회(지회장 정명자)는 12월 20일 연말을 맞아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송년회를 대신해 마련됐다. 지회 회원들은 화곡동 소재 희망의집 노인 복지센터에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뜻깊은 구슬땀을 흘렸다. 

이 외에 강서·양천구지회는 양천구청이 저소득 독거노인 2,912명을 중점 보호대상으로 선정해 진행하는‘따뜻한 겨울나기’행사에도 참석했다. 

정명자 지회장은“없는 시간을 쪼개어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양천구지회는 2005년부터 청소년보호선도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