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회]제26회 부산 피부미용 학술세미나 박람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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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22:17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지회장 김영숙)가 주최한 제26회 부산 피부미용 학술세미나 및 기자재 박람회가 지난 8월30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산지역 피부미용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피부미용 업주 위생교육과 동시에 치른 첫 번째 행사로 1,000여명 의 영업자들이 위생교육을 받았다.
또한 30여개 업체가 부스로 참여한 기자재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에스테틱 제품 및 기자재에 대한 트렌드를 제시해 부산지역 피부미용 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조수경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 김기천 부산광역시청 보건위생과장, 이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서성철 부산광역시 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조수경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피부미용 전문 자격제도가 올해로 도입 7년째를 맞고 있지만 피부미용기기 합법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한 게 현실”이라며 “중앙회가 지금보다 더 많은 회원수를 확보할 때 피부미용인의 업권보호와 권익신장 등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해 협회 회원수 확대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숙 부산지회장은 개회사에서“우리 피부미용인들이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어도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도태되게 마련”이라고 전제하고“힘들고 어려울수록 우리 피부미용인들이 뭉쳐서 스스로 위상을 높이는 명품 피부미용인이 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