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회]인천지회 탐방
강력한 회원 결속력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단체가 인천지회다.
평소 수시로 번개 모임을 통해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회원 애경사에 전 회원들이 100%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정도로 가족처럼 연대감이 강한 조직이라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인천지회(지회장 최희옥)는 연수, 송도, 계양, 부평, 서구, 강화, 영동 등 총 10개 지부를 둔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회 중 하나다.
올해는 청라 등 아직 지회 조직구성이 마무리 되지 않는 곳에 새로운 지부를 구성해 신도시 영업자들이 피부미용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협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지회는 매월 임원회의를 통해 중앙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피부미용국가 기술자격제도 정착, 회원수 증대 등 피부미용인 위상강화, 권익보호 관련 현안을 논의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지회 회원간 친목도모, 현안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임원 단합대회를 강화도에서 실시하는 등
조직강화 관련 업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인천지회가 주관하는 피부미용 영업자 위생교육을 에스테틱 박람회와 함께 개최해 인천지회 피부미용 산업체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봉사활동 역시 인천지회 핵심 업무 중 하나다. 인천지회는 금년 중점 추진 사업으로 근육병 환자들 피부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외협력 활동을 추진한다.회원들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근육병 환자 수용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손·발 관리 등 피부미용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여성단체다.
불법 업소 감시활동 강화
불법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인천지회는 각 지부별로 불법 업소 관리
지역을 규정하고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증거를 확보한 후 관할구청 등에 고발하는 방법으로 업권보호에도 앞장선다.
이 같은 불법업소 감시활동을 위해서는 회원 스스로 현행법이 규정한 피부미용 업무범위 및 시설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회원들이 공중위생 법규에서 피부미용 직무범위를 준수하는 동시하고 또 이를 엄격하게 지키는 방법으로 새로운 피부미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원로 피부미용인 명예감시원 위촉
인천지회 활동 중 눈에띄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 지역 원로 피부미용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한다는 점이다.
인천지회는 현업에서 퇴임한 원로 피부미용인들을 명예 감시원으로 위촉해 무자격 업소의 제도권 영업을 유도하는 등
지회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인천지회는 지난해 회원수 확대를 지회 핵심사업으로 추진했고 올해도 단연 신규회원 확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간 2회 이상 관내 전 업소를 대상으로 회원가입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지역별 지부장이 업소별 현장을 방문해 회원 가입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회 활성화를 위한 친목활동, 회원들이 준수해야 할 관련 법규 사항 안내, 무허가 시술 업체에 대한 감시 활동 안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 산업인력공단 등 유관 기관들과 상시적인 협력 체제를 통해 피부미용 업권보호 업무를 추진하고 구청과는 향후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여기에 지부장 등 임원진을 중심으로 지역을 할당해 불법 업소에 대한 계도를 강화하는 등 제도권 단체 이미지 홍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규회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신규 회원수 확대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우수 지부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 업무도 빼놓을 수 없는 중점 사업 중 하나. 인천지회는 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한국국가기술자격검정원 인천지사와 정기적인 모임 을 갖고 현안을 논의한다. 이 같은 대외협력 활동 덕분에 현재 인천지회 회원 중 80% 이상이 피부미용 국가기술자격 실기시 험 감독관으로 활약한 정도로 대외 신뢰도가 높은 상태.
인천지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숍 경영 지원 업무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산업체 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새로운 테크닉과 트랜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