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지회]교육에 앞장서는 지회, 지역사회 건강함 추구하는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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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지회]교육에 앞장서는 지회, 지역사회 건강함 추구하는 지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 4351

경상남도 남동부에 자리한 울산광역시는 7대 특별·광역시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동쪽으로 동해안과 접하는 울산만이 있어 항구도시로 발전되어 있으며 일출 명소 간절곶을 비롯해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숲, 울산대공원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문소현 지회장에게울산지회의 자랑거리를 물으니 가장 먼저 돌아오는 대답이‘기술훈련’과‘교육’이다.

울산지회를이끄는 힘은 이러한 교육과 기술에서부터 출발하여 매달 이루어지는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의 봉사활동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장배 뷰티테라피와 기능올림픽대회 참여, 상하반기 숙련기술연합회 참여와 매년 10월에 참여하는 울산시청에서 열리는 웰빙 라이프 건강대축제에 부스참여 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또한 매년 위생교육시에 학술세미나를 동시 개최하며 회원들의 수익 창출을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문소현 지회장은“교육만이 회원들의 자존감과전문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것이 곧 1인샵 위주인 업주들의 수익 창출과도 곧바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울산지회에서는 매달 지부장을 중심으로 두피, 헤드테라피, 상체전면관리, 상체후면관리 등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교육을 준비, 진행 중에 있다. 특별히이러한 교육의 중심은‘회원가입’을 목적으로 하는데 있다. 비회원과 회원과의 차별점을 두어 회원 가입에 집중하면서 기술교육에 더욱 비중을 두고자 함이라고 문 지회장은 설명했다.

울산지회에는 현재 울주군을 비롯한 남구, 동구,북구, 중구 등 5개의 지부 외에도 동마다 지역장을 임명해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며 울산지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최근 젊은층 회원이 늘어난 만큼 임원진 역시 젊은세대들이 맡아 울산지회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직접 먹을거리를 손수 요리하면서 지회 임원들 한 명 한 명의 대소사와 살림을 챙기고 있는 문 지회장의 뒤를 따르는 지회 임원과 지부장 모두는 한 목소리를 내어“지회장님이 걸어가신 길을 묵묵히 따르며 울산지회의 전통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다.

타 지회장들과 마찬가지로 문소현 지회장에게도회원가입은 영원한 숙제이기도 하다. 문 지회장은 초창기 외면만 했던 분위기에서 현재는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젊은 회원들의 가입률도 높아지고 있는 편이라고 전했다. 조그마한 문이 열리고 있다면서 단순히 대회와 교육으로만 참여유도를 하기 보다는 같은 지역사회에서 피부미용업을 하는 동료로써 더욱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싶다는 바람을 남겼다.

“ 피부미용인으로써반드시필요한자격이기도 합니다. 힘들게 끌고 가는 만큼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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