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지회(지회장 조미애)가 주최하는 2011 에스테틱 세미나&박람회가 9월18일 해

운대 그랜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서울 국제 시데스코 행사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박람회라는 점에서 에스테틱 업계에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방에서 열리는 최대규모 전시회로 부산시청 공중위생 담당자의 법규 교육, 에스테틱 전문강사의 기술교육 세미나가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에 앞서 9월17일에는 2회째를 맞는 2011 부산 피부미용 실기대회를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대회에는 학생부 200명, 일반부 50명의 출전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조미애 지회장은“해마다 열리는 부산지회 박람회는 부산지역 피부미용인들의 화합과 단합, 그리고 국내 피부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부한다”면서“우수한 강사진 섭외 등 행사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