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가 7월 14일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교육실에서 중앙회 전국 이사진들과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제60차 CIDESCO 국제피부미용 총회 및 박람회 조직위원회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조수경 회장은 “지난해 7월 국제행사 조직위원회를 결성하고 만1년인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며 “여러분들이 5박6일의 행사기간을 함께 지내며 무리 없이 마친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밝혔다.

시데스코 국제피부미용위원회 총회 및 박람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과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박순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성원해준 의원들께 감사하고, 각 대회 PD, 세미나를 주도한 교육분과 위원, 상임고문, 임원들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대회유치에서 개최까지 중압감은 있었지만,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개회식, 환영만찬, 갈라디너, 코리안나잇, 세미나, 전시회, 피부미용대회, 네일대회, 메이크업대회, 폐막식, 토론회 등 모든 분야별 행사는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상기했다.

그리고 시데스코 보드멤버, 각국 대표에게 한국을 알리는데 주효했다고 생각하고, 피부미용위상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면서 한국 피부미용산업의 국격은 높게 평가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황길주(한국상업인력공단) 팀장은 치사를 통해 “국제대회를 치르기 전엔 무경험으로 약간 의구심을 가진 게 사실인데, 훌륭히 치른 모습을 보고, 앞으로 협조할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여한 인원들과 행사 하이라이트 및 후기에 관한 내용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이어가며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