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탐방] 차별화된 교과과정으로 미래 전문 에스테틱을 교육 배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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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탐방] 차별화된 교과과정으로 미래 전문 에스테틱을 교육 배출하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 5493

특히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1999년에 신설되었는데 시설이 좋고, 초창기에는 학생들의 실무수업을 돕고 어려운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제공을 위해 학과에서 피부숍과 헤어숍을 운영하여 전국에서 벤치마킹이 가장 많이 오는 학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수업하기에 필요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재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이 학과는 대구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미용계통의 학과이며 초대 학과장으로 서울에서 피부미용계 1세대인 최경임 교수를 영입한 것 또한 큰 이슈로 되어 왔었다. 현재는 피부 전임교수 2명, 헤어 2명, 메이크업 분장 2명으로 6명의 전임 교수들이 각 파트의 학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피부전공의 명성은 신설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 유지되어 오고 있다. 항상 25명~30명 정도의 산업체 원장님들이 학생들 교육을 담당함으로써 현장감 있는 교육을 할 수 있어 산업체에서도 우리 학생들의 인기가 아주 높다.대구보건대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다른 대학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고 한다. 이 학과의 유명한 전통은 신설한 첫 해부터 학생들의 공부하는데 좀 더 자극을 주고자 시작한 경진대회가 올해로 14회째 개최하고 있다. 많은 학교들이 이 대회를 자신들의 학교에서도 개최하여 대회의 표본이 되기도 한다고. 



 또한 1회때부터 시작된 졸업 작품 발표회는 올해로 13회째 계속되어오고 있다.졸업 해외연수도 1회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오고 있어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어 외국에서 진출한 졸업생들이 많은 것도 그 영향이 큰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2006년 7월 27일에 국제 시데스코인증 자격기관으로 통보받았고, 2007년 11월에 제1회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정식 스쿨로 등록되어 현재 5회의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5회 연속 실기시험 100% 합격률을 기록할 정도로 명성이 높은 대학이다. 그동안 대구보건대학교 뷰티 코디네이션학부를 통해 13년간 배출된 학생들이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전공을 합해 15,000명 이상이 되며 현재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고, 특히 학교의 지원을 받아 미국 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도 자리를 잡고 열심히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있다.



 학교에서도 국제시데스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국제화시대에 학생들의 글로벌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교육

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으로 한학기, 두달, 한달 등 연수를 보내기도 하고, 졸업과 동시에 인턴쉽으로 1년동안 지원하기도 한다.




최경임 교수 1명뿐인 협회 자문위원 대구보건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최경임 교수가 사실상 책임지고 있다.

최경임교수는 1981년 피부미용을 시작하여 1982년부터 피부미용실을 경영하였고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국제시데스코 시험을 실시한 1987년 제1회 국제시데스코 시험에 합격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예림미용학원을 시데스코스쿨로 등록하여 시험을 실시하였고,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조수

경 회장과는 초창기부터 현재까지도 피부미용교육과 국내외 피부미용 활동을 함께 해 나가고 있으며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의 한명 뿐인 자문위원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992년 피부미용 전국위원장을 역임하고 1999년부터 대구의 명문인 대구보건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2007년에는 한국미용학회의 회장을,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의 자문위원, 한국미용학회 고문, 피부미용교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가장 중요한이 나라의 피부미용업계를 이끌어나갈 후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국제시데스코 대회에서‘한국의 인삼을 이용한 BODY SPA’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삼을 SPA 산업에 접목할수 있도록 강의하여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피부미용사 자격시험, 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산업의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 협회와 함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졸업생들 중에는 본인의 숍을 경영하고 있는 전문경영인의 길을 가고 있는 사람도 있고, 교수가 되어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고등학교에서, 또한 학원에서, 화장품회사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거나 전문숍에서 근무하는 제자 등 다양한 자리에서 자리를 잡고 있어 항상 가슴 뿌듯하며 마음이 부자인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졸업생들의 성공 소식을 듣는 것이 가장 보람되고 흐뭇한 일이라고 최 교수는 귀뜸한다. 최경임 교수는“앞으로도 피부미용을 전문직업으로 선택한 학생들이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먼저 이 길을 가고 있는 선배로서 도움을 주는 일에 앞장서고, 학과가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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