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 ·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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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 · 10월호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0 1074

3년만에 치러지는 10월 박람회와 학술세미나를 위해 철저한 준비중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찌는 듯한 여름도 한풀 꺾이고 조석으로는 이제 선선한 바람이 부는 초가을인 듯합니다.

시간은 늘 그렇게 지나가는 것이지만 어느새 한해가 후반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든 분야의 경기가 침체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피부미용 샵들은 해마다 5~10%씩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저는 중앙회가 해야 할 일을 꼼꼼히 살피면서 전국 피부미용인들에게

행정적으로 유익한 일들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연초에 계획하는 일들을 빼놓지 않고 검토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7월 단합대회를 아주 멋지고 유쾌하게 치렀고, 10월 박람회를 앞두고 있지만

3년만에 치러지는 행사이기에 가슴 설레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10월 26일, 멋진 학술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학술세미나 강의내용은 각 지회를 통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피부미용인 여러분! 2022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반기 계획 잘 세우시고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 조 수 경

지회탐방
강원도 지회
강원도 뱀부테라피로 특화, 차별화 꾀하는 강원도지회

한반도의 동쪽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영동과 영서로 나눠진 강원도는 7개의 시와 11개의 군으로 이뤄진 산과 바다를 접하고 있는 광범위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혜원 지회장이 이끄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강원도지회는 2022년 8월 현재 강릉, 동해,속초, 원주, 태백, 춘천의 6개 지부가 편성되어 각기 독립적인 지부 운영으로 지회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강원도라는 지역이 넓다보니 지부가 독립적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소지회의 역할을 충분하게 수행하기 위해 특히 경제적으로 탄탄한 지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혜원 지회장은 경제적으로 투명한 지회 운영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부살림과 경영에 대한 어려움이 없도록 투명한 지출과 지부 내 수익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지회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외신기자 상대로 28명의 원장들이 참여해 운영한 뷰티센터 운영과 활발한 지원으로 강릉시지부가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지역 특화적인 에스테틱 봉사와 교육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회이기도 하다. 또한 오죽한옥마을 내에서 운영했던 오죽뷰티힐링센터에서 '뱀부테라피'를 전파하며 강원도지회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굳건하게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혜원 지회장이 자리하고 있다. 

평소 뱀부테라피에 관심이 많았던 이혜원 지회장이 2018년 제5대 강원도지회 지회장으로 임명되면서 시작된 오죽한옥마을 내 뷰티테라피관에서 시행된 오죽헌뷰티테라피 사업에 참여하면서 더욱 속도를 냈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강원도지회에 운영이 맡겨졌던 뷰티테라피는 강원도만의 색깔을 더욱 부각하는 에스테틱을 접목해보자는 생각에서 강릉 오죽헌을 대표하는 대나무를 가지고 뱀부테라피가 강릉을 대표하는 뷰티상품으로 탄생되었다.

즐거울 '오(娛)테라피', 대나무 '죽(竹)테라피', 가벼울 '헌(仚)테라피'를 상품으로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관련 논문과 효과 입증에 필요한 임상과 테크닉을 위해 강원도지회의 임원들이 적극 참여했다.

현재 강원도 뱀부테라피는 테크닉 프로그램은 물론 임상 확보와 상표등록을 마치고 특허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강릉의 오죽을 활용하고 싶었지만 너무 가늘어 수정, 보완이 필요했다. 테크닉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뱀부 도구를 만들기 위해 담양의 대나무를 공수, 피부미용사 누구나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 제작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또한 이 테크닉을 배운 이들이 시데스코상에 뱀부테라피로 수상하거나 지역에서 이뤄지는 교육 문의도 늘어나는 중이다.

이혜원 지회장은 시중에 나와있는 이론을 따라가지 않는 테크닉이 뱀부테라피의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우려하며 뱀부 도구만의 장점을 최대로 살리고 찾아낸 '강원도 뱀부테라피'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때문에 강원도지회 내에서 기술강사를 더욱 양성하려 한다. 이혜원 지회장을 비롯해 김미연 강사와 남혜진 강사가 강원도 지회 내 기술강사로 활약하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실전을 통해 이론과 테크닉에서 더욱 탄탄한 뱀부테라피를 전파하는 일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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