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황미서 이사(중앙회 기술강사 겸임)가 2010년 9월 7일(화)~9월 13일(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 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피부미용직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용노동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피부미용 직종 본선 참가자 49명 중에 영예의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및 참가자 중 한 명에게만 수여하는 대통령 표창도 함께 수상했다.
 
황미서 이사는 수상소감에서 “이번대회를 앞두고 취약했던 메이크업, 네일부분에 개인 전담강사를 두면서까지 열정적으로 준비해왔는데 그 결실이 맺은 것 같아 기쁘다. 자신의 일처럼 신경을 써주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조수경 중앙회장님과 같이 고생해준 모델  및 주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제1회 피부미용직종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며, 피부미용업에 애착심과 이 길을 선택한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2등을 차지한 조현주씨는 전북지회 회원으로서 이번 대회에서 협회는 주요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룩했다.
 
피부미용직종은 올해부터 기능종목으로 신설되었으며 피부미용, 네일, 메이크업 세과목으로 나뉘어 9월 9일(목)~9월 10일(금)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실시되었다. 앞서 4월 7일에 실시된 지방 민간기능경기대회에는 340명이 참가하여 올해 처음 치러지는 직종인데도 불구하고 56개 직종 중 5번째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