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지난 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제8회 피부미용학술연구, 임상발표회를 개최했다. 

피부미용 학술연구, 임상발표회는 피부관리 임상을 논문화하여 발표하는 자리로써 협회 관계자 및 대통합 민주신당 장복심 의원과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 전국공중위생단체협의회 김진용 회장님의 축사와 함께 약 300여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같이했다.  

조수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피부미용 국가자격제도 시행과 사단법인 허가, 2011년 국제 시데스코 박람회 유치 성공 등 의미있는 일들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피부미용 산업의 제도적 정착은 물론, 35만명 피부미용인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술 행사를 통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대통합 민주신당 장복심 의원은 “지난달 22일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이 아닌 모법에 피부미용업으로 정의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며, “향후 피부미용산업의 법적 기틀을 확립키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혀 피부미용인들의 2008년은 또 다른 희망과 기대를 갖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 그대로(방호성, 메세게코리아(주)) ▲페르시아 귀족 프로페셔널 허브 프로그램(조애숙, 유화글로벌(주)) ▲천연 소재를 이용한 문제성 피부 관리(홍성휴,(주)그린필) ▲EGF 성분을 이용한 피부재생관리법(김유리, C.S코리아) ▲나노의 세계(이봉한, (주)나노팜) ▲체형관리와 생체리듬의 변화(석태월, 네오닉스) 등이 발표됐다.